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마미야 소라 (문단 편집) ==== 귀찮음 ==== 데뷔 초에는 옷 고르는 것도 귀찮아서 보이는대로 집어입고 나가고, 화장도 전혀 안 하고 맨 얼굴 그대로 집을 나서고, 심지어 머리도 안 빗고 나가기도 했고, 얼굴에 바르는 스킨 같은 게 다 떨어졌을 때 집안 어딘가에 있는데도 가지러가기 귀찮아서 얼굴도 입술의 연장선이라며...그냥 방에 있던, 입술에 바르는 립크림을 얼굴에 바르고 잤다고 한다. 립크림 에피소드를 밝힐 때, 과거의 에피소드랍시고 말하고 나서 지금은 향수라든가 여러가지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으나, 2017년 연말 라디오에서 다시 쌩얼로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귀찮아서 다시 돌아갔다고. 아마 쌩얼로 돌아다니는 것만 복귀했다는 듯. 요리를 하긴 하는데 그게 매우 귀찮아서 요리하면서 혀를 찬다고 한다. [[아사쿠라 모모]]가 집에 놀러오기 며칠 전부터 뭐먹고 싶은지 물어서 메뉴도 정하고 미리 연습도 했다면서.. 당일날 요리할 때는 혀 차는 소리내는 걸 참아봤지만 대신 한숨을 쉬었다고 한다. 그래도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고 한다. 방도 너저분한 편이라고 자기 입으로 자백하고 다닌다. 토라하모 라디오에서도 아사쿠라 모모와 나츠카와 시이나에게 방을 보였는데 끔찍한 수준이었다고(...) 아이돌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4th 라이브 팜플렛에 [[아사쿠라 모모]]가 아마미야 소라에게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예뻤나요?'''라고 질문. 아마미야 소라는 '''"방 말인가요? 더럽습니다."'''라고 대답[* 질문에 쓰인 예쁘다라는 일본어가 깨끗하다는 뜻도 있어서 예쁘다는 소리를 일부러 못 알아들은 척 대답한 것.]했다. 본인 말로는 용무가 있어서 물건을 꺼내서 쓰고 나면 이미 용무가 끝난 것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꺼내서 쓰고 끝.이라서 방이 너저분하다고. 솔직히 피해서 넘어다니면 그만이라면서 치우기 귀찮다고 했다.[* TrySail 라디오는 4명이서 둘씩 마주보고 앉는 배치의 스튜디오에서 녹음한다. 보통 소라 혼자 앉고 건너편에 동생 둘이 앉는 경우가 꽤 있는데, 그럴 때면 비어있어야 할 자리의 책상이 굉장하다고 한다. 물이 담긴 페트병이 넘어져 있고, 비닐봉지가 펼쳐져 있고 다 먹은 젤리 봉지를 비롯해 이것저것 너저분한 모양.] 라이브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는 정리를 하지 않으면 안무연습을 할 공간이 나질 않아 라이브 준비할 때 만큼은 방 청소를 한다고 한다. 이래서 그런지 몇 년째 가정부를 열심히 바라고 있다.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건''' 가정부. '''소원 한가지가 이뤄진다면?''' 전지전능한 가정부를 원한다. 문제는 음식도 마구 던져두기 때문에 음식 색이 변하거나 음식에서 신생물이 자라는 경우도 있었다고. 가방 역시 더러워서 먹다 남은 과자 등이 들어있었다고 한다. 귀찮아서 현금도 잘 안 뽑고 다니는지 지갑에 현금이 안들어있을 때가 많다고 한다. 애초에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잘 안 쓴다.[* 일본은 생각보다 카드 결제가 잘 안되는 나라다. 대형 프랜차이즈 마트나 편의점이 아니면 카드 결제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현금을 안 챙기고 다닌다는 건 한국에서 현금을 안 챙기는 것과 달리 매우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나마 2010년 후반 들어서며 스마트폰 페이류 앱들이 보편화되어서 사정이 좀 나아졌다.] 평범하게 TrySail 3명이 밥을 먹으러 가면 계산할 때 아마미야 소라가 수중에 돈이 부족했던 경우가 몇번이고 있었다고 한다. [[아사쿠라 모모]] 말로는 아마미야 소라 지갑에 돈이 들어있는 걸 거의 본 적이 없고, 아마미야 소라 쪽에서 먼저 "나 밥 먹으러 갈 건데 같이 갈래?"라고 해서 같이 가면 아마미야 소라 지갑에 '''300엔''' 밖에 없는 경우가 있었다고. 같이 있다가 돈이 부족하면 [[아사쿠라 모모]][* 아마미야 소라와는 반대로 아사쿠라 모모는 어릴 때 어머니가 지갑에 돈이 부족해서 딸을 가게에 담보로 맡겨두고 다녀오는 일이 있었어서,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 엄마 대신 본인이 챙기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항상 최소금액이라도 반드시 지켜서 들고 다닌다고 한다.]한테서 빌려쓰는 일이 허다하다. 아마미야 소라도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밥 먹으러 가자고 할 때는 지갑에 얼마가 있는지 모르고 가서 도중에 돈이 없는 걸 알게 된다고 한다. 이런 일이 몇번이고 있다보니까 이제는 계산할 때 돈이 부족하더라도 그다지 부끄럽지 않다고. 물론 처음엔 엄청 창피했지만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잘알고 있으니까 당황하지않고 능숙하게 대처하는 게 프로 수준이라고 한다. 아마미야 소라의 지갑사정은 돈만 문제가 아니다. 지갑 안의 영수증 정리도 안 한다고 한다. [[나츠카와 시이나]] 말로는 지갑이 두껍길래 돈이 얼마나 들어있는 걸까 싶었더니 막상 열어보면 죄다 영수증이고 안에 든 건 '''30엔.'''(?!) 영수증이 항상 지갑 가득 들어있어서 현재 동전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서 지갑이 닫히고 안 닫히고 하는 수준이라서 계산할 때는 금액에 맞춰서 돈을 내서 잔돈을 안 늘리려고 한다. 이 문제들은 2017년 현재진행중이다. 돈도 제대로 버는 사람이 안 고쳐지는 건 역시 귀찮음과 무신경함이 원인. 방학숙제도 시험공부도 벼락치기를 하든가 or 아예 안 하든가 양자택일이었다고 한다. 벼락치기마저도 문제풀이 숙제는 답안지를 활용해서 푸는 꼼수를 부린다. 방학기간 동안 끝내 숙제를 안 한 경우엔, 개학해서 일주일 안에만 제출하면 그정도는 선생님들이 받아준다고 경험에 의한 꿀팁을 알려주기도 했다. 개학하고 일주일 안에 친구들 숙제를 참고(베끼기)해서 제출하기도 했고 자유연구는 끝까지 안 했다고. 자유연구 숙제를 끝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선생님들도 처음엔 내라고 재촉하지만 한달 정도 지나면 선생님들도 별말 없어진다고 한다. [[개소리|어떻게 보면 '자유연구 숙제를 끝까지 제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자유연구를 한 셈.]] 방학이 아닐 때면 학교에서 한시라도 빨리 하교하고 싶었던 터라 아침조회가 끝나면 벌써 하교하고 싶었다고 한다. 어느 정도로 자주였는지 알 수 없으나 지각해서 아침조회 빼먹는 경우가 있었던 듯하다. 참고로 책도 잘 안 읽는 편이라고 한다. 동화책이긴 하지만 피터 래빗도 잘 모르고 견우와 직녀 이야기도 대충 알고 있었다[* TrySail 라디오에 견우와 직녀를 세 명에 비유해서 직녀가 아사쿠라 모모, 견우가 아마미야 소라, 그 사이를 가르는 강이 나츠카와 시이나라는 메일이 도착했었는데 나름 나츠카와 시이나를 위로한답시고 포장하는데 강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소리를 하는 걸로 보아 이야기를 완벽하게 알고 있지는 않은 듯했다. 강이 갈라놓아서 만나지 못했고 다리를 놓아 만난다는 이야기.] 그러면서도 공부는 잘했던 모양인지 아니면 그저 퀴즈쇼를 좋아했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밀리언 라디오 공개녹음에서 문제를 푸는 코너에서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였으며, TrySail 니코나마에서 후가쿠 36계를 그리는 문제에서도 가장 정확한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 외에도 방송에서 문제를 풀게되면 정답률이 높다. [[아사쿠라 모모]]가 가끔씩이지만 꾸준하게 "성실하고 똑부러지는 예쁜 언니"라고 말하는 게 들려오는 걸보면 귀찮아하는 게 심각할 뿐, 할 때는 제대로 하는 듯하다. [[파일:amamiyasora1.jpg|width=400]] 귀찮아서 그러는 건지 진짜로 못 그리는 건지 몰라도, 그림실력이 정말 딱 초중딩의 그림실력이다. 사람이나 동물이 특히나 문제작이다. 밀리언 라이브 3주년 직전 니코나마에서 팀별 코너 막판에 그림을 그리는 판이 있었는데 [[아사쿠라 모모]]의 실수로 인해 묻혀버렸지만, 화면에 잡힌 아마미야 소라의 스케치북에는 분명히 사자가 아닌 것이 그려져 있었다. 블로그에 가면 직접 그린 그림이 몇 점 올라와있고 솔로 라이브에 키홀더와 라이브 티셔츠 구석에 그림이 사용되기도 했다. 참고로 스스로도 그림실력이 좋지않다는 건 알고 있다. TRYangle Harmony에서는 샤워 빨리 하는 방법이랍시고 일단 샴푸로 머리를 감은 다음 헹구지 말고 그대로 바디워시를 칠한 다음 샴푸와 바디워시를 동시에 씻어내면 10분은 아낄 수 있다고 자랑하고 다녔다. 얼마 뒤 이걸 따라한 팬이 눈에 샴푸 들어갔다고 사연 보낸 건 덤(...) 손은 자주 씻지만 핸드크림 등으로 가꾸는 건 귀찮아서 하지 않는지라 손이 상당히 건조한 편이라고 한다. 건성 피부라 꼬박꼬박 핸드크림을 챙기는 [[나카무라 유이치]]에게 "역시 손도 관리해 주는 게 좋은 걸까요?"라고 묻고 "광고같은 거 보면 항상 촉촉한 피부를 강조하잖아? 그럼 관리해 주는 게 일반적인 거 아닐까?"라는 대답에 나카무라의 핸드크림을 빌려서 발랐다고 한다. 걱정된 나카무라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다행히 립크림은 가지고 다니더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